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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웃겨서 죽을 뻔했습니다.

저의 사명을 알고 깨우치고 피정의 집을 나갑니다. 저는 진지한 웃음을 주려고 태어났나봅니다.

집에서 입고나온 수면바지 하나로 이렇게 웃음을 줄지는 몰랐습니다. 생활성가중에 성밴드가 부른

바보처럼이라는 곡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가사 내용은 이렇습니다.

 

주님은 바보 .. 바보처럼 살라하시네.

천국의 계단을 거슬러 올라가는 비단길이 보이는 데도 주님은 외면.. 외면하라 말씀하시네..

..

..

..

바보처럼 웃으면서 살아갈꺼야..

 

라는 가사로 되어있습니다. 웃으면서 바보처럼 살아가는 것. 그런데 이러한 사람이 정말 바보일까요?

세상의 부와 쾌락과 경쟁을 거부하고 주님의 집에 살고 계시는 수도자들. 참 따뜻한 영혼입니다.

웃으면서 살아가고 웃음을 주면서 살아가는것.. 테살1 5,16-18절에 이러한 말이 있습니다.

언제나 기뻐하십시오.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 이것이 하느님의 뜻입니다.

라고요. 저의 기도의 원천은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끊임없는 웃음을 품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미소수사님이 말씀하시는 최고의 미소.. 저도 최고의 미소를 내것으로 만들기 위해서

저만의 방식으로 연구를 하고 고민하고 그 답을 찾아 직접 떠나보기도하고 하였는데 사람마다

최고의 미소의 기준은 다르겠지만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미소는 기도속에서 발견할수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어떠한 악조건에 처해있을때 나를 매우 걱정해주는 형제를 위해 날리는 나는 정말 괜찮고 행복하다라는

의미의 미소가 저는 최고의 미소라고 생각합니다. 그 미소를 내것으로 만들기 위해서 저는 바보처럼

웃으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느님이 사람이 되신 예수님은 아마도 최고의 미소를 가진 사람이였을 것입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우리들에게 위로가되는 우리의 마음을 올곧이 붙잡아 주는 그것은 바로

예수님의 미소일꺼라 생각됩니다. 2박 3일동안 우리는 마음속에 예수님의 미소를 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진지한 나눔속에 존재했습니다. 형제가 아픈일을 나눴을때의 최고의 미소는 열린마음으로 경청을 해주는 것입니다.

가시적으로 드러내지는 않더라도 가슴에 스마일을 품고서 나는 그래도 네가 사랑스럽다. 나는 네가 그래도 좋다 사랑한다.

라고 믿고 따뜻한 마음으로 바라봐주는 것도 최고의 미소에 속하는 것일 것입니다. 저는 피정의 집에 계신 수도자들과

형제들에게서 이러한 최고의 미소가 될수있는 밑바탕을 제 마음의 그릇에 담아갑니다.

어떠한 처지에서든지 어떠한 상황에서든지 할수있는 미소 그러기 위한 우리의 웃음을 주기위한 노력들.

이 모든것이 우리의 기도임을... 느끼며 복수젊피 2박3일의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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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영 D.And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