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강의(2013.04.28)는 홍용선타르실라 자매님과 함께 배운 내용입니다.

 

강의주제 : ●조선 온 누리에 빛을! 교우촌 ●을해박해

                                                                           강 사 : 유세실리아 수녀님(복자수녀회, 면형강학회)

 ● 교우촌

 

1. 교우촌

    -신앙과 생활이 일치된 공동체

     -박해를 피해 신앙생활을 하기위해 전국 산간 벽지에 신앙과 생활의 공동체 형성

 

  1)신앙생활

   - 신앙공동체: 함께 모여 기도, 첨례, 교리 강습

   - 전례: 공동기도, 성경봉독, 성인전 낭독, 회장 강론, 묵주기도, 교리공부

 

  2)일상생활

   - 공동체 정신 : 공동 생산, 공동 분배

   - 지형 : 산간벽지, 병풍산, 비밀통로

   - 생업 : 화전, 옹기점, 숯막

   - 양식 : 조밥, 죽, 물, 산나물, 산과일, 밀, 수수, 옥수수, 감자, 소금, 도토리, 풀뿌리, 칡

 

 3)교우촌과 회장 : 회장 중심이 되어 공동생활

   - 목자없은 시대에는 물론이고 박해시대,  성직자활동시기에도 회장 역활 지대

 

2.교우촌의 의미

 1)모든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박해를 피해 신앙생활을 영위하려는 목적으로 형성된 신앙과

    생활의 공동체( 하느님 백성의 공동체 / 신망애 삼덕의 공동체)

 2)박해에도 불구하고 생활 안정, 신앙 성장하게함, 전교의 주요한 터전

 3)순교의 터전

 4)평신도 사도직의 실현

 5)한국 천주교회 성장과 발전의 근간

 6)신앙 자유 이후에는 공소 및 본당으로 발전

 7)현재 교회 사적지로 조성되어 순례자들에게 살아있는 믿음을 체현하게 하는 부활의 장

 

● 을해박해

  1. 내용

   - 1815년 (순조 15년)에 경상도 북부와 강원도 남부지역에서 일어난 박해.

   - 이미 법령화된 박해령(令)과 이를 이용해 탐욕을 취하려했던  밀고자의 사욕이 직접 원인

   - 청송 노래산, 진보 머루산, 영양의 곧은정, 우련밭 등지에서 70여명 체포

   - 경주와 안동으로 신앙을 증거한 33명 대구 감영 이송(옥사.참수)

 

   2.순교자

    - 옥사 :  김시우 알렉시오, 서석봉 안드레아, 최봉한 프란치스코, 김흥금, 김장복, 안치룡, 김윤덕 아가타 막달레나

    - 참수 : 김화춘 야고보, 고성대 베드로, 고성운 요셉, 구성열 바르바라, 김종한 안드레아, 이시임 안나, 김희성 프란치스코

    - 강원도 순교자 : 김강이 시몬(원주 옥사)

 

   3.김종한 안드레아(?- 1816)

                                     ....달레 교회사 中 66쪽.... 

    - 경상도 안동고을 우련밭 산골에서 17년 동안 살음

    - 오직 애긍에 힘쓰며, 기도와 성서읽기와 모든 신자 본분을 지키는 일에만 부지런함

    - 사순절 시기에는 다른 보통의 극기 행위는 말할 나위도 없고 날마다 大祭 지킴

    - 일상 양식은 조밥에 소금, 없으면 나뭇잎, 도토리, 풀뿌리, 산나물

    - 마음이 언제나 한결같고 고생스러운 생활중에도 늘 거룩한 기쁨이 충만

    - 낮에는 주로 천주교 서적을 필사하여 사방에 전파, 저녁에는 교우들을 가르치는 일에 지극한 열성적임

 

    4.순교자 이시임

    -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우리를 부르시면서 함께 천국으로 올라가자 하시는데, 어떻게 배교 할 수 있습니까?

      이 잠시 지나가는 목숨을 보존하려고 참된 생명과 영원한 행복을 잃을 수 있겠습니까? "

 

    5.대구 감영 감옥

                                     ....달레 교회사 中 73-74쪽...

    - 대구 감옥에 갇혀 매일 순교를 고대하던 용감한 증거자들 이야기

    - 외교인들에게 까지도 감탄의 대상, 낮에는 짚신을 삼았는데...밤이되면 등불을 켜놓고 모두 함께

      성서를 읽으며 큰소리로 공동기도, 많은 사람들이 이상한 광경을 구경하러 왔다가는 감탄하고...

    - 인간의 법률로 다스림을 받는 죄인들의 기쁨과 화목은... 외교인들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아름다운 일...

    - 다투는 일 한번없고 욕설이나 짜증 한마디도  들을 수 없었다

    - 감옥은 덕을 배우는 학교...증거자들이 옥에 갇혀있는 것은 대구 큰 고을에 천주교를 전파하는데 도움이 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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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면형무아 김성임마르타 도미니코사비오 권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