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터민 청소년, 청년 동반 프로그램 띠앗머리 4기 자원활동가 모집

1. “띠앗머리”란?

“띠앗머리”는 형제자매의 사랑, 친분을 가리키는 순 우리말입니다. 본 수도회는 북한이탈(새터민) 동포들을 대상으로 삼는 ‘멘토링(mentoring)’프로그램을 사도직으로 승인하고 시행하며, 그 명칭을 “띠앗머리”로 정했습니다.

수도회는 사도직 전반에 대한 기획과 집행을 담당하고, 자원활동가들은 대상 동포들과의 동반으로 사도직을 지원하게 됩니다.

2. 띠앗머리 ‘자원활동가’란?

“띠앗머리”의 의미와 같이 형제자매와 같은 마음으로 대상 동포들과 정서적으로 동반하며 사랑을 키워나가는 이들입니다. 탈북자들에게 ‘형, 오빠, 언니, 누나’로 불리며 띠앗머리 프로그램을 지원합니다. 모두의 사랑을 위한 “띠앗(씨앗)”이 되는 이들입니다.

3. “띠앗”이 되려면?

현재 띠앗1기는 2011년, 띠앗2기는 2012년, 띠앗3기는 2013년부터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띠앗4기가 모집됩니다. 아래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해서 보내주시고,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해서 설명도 잘 듣고 질문도 많이 하세요.

– 띠앗머리 오리엔테이션 –

일 시 :　2014년 4월 12일 토요일 오후2시 – 3시30분

장 소 : 피정의집 복자사랑(약도 참고) <<주차공간이 협소합니다. 대중교통 이용 바랍니다.>>

문 의 : 02-762-2067

정성훈 요셉 수사 신부 : 01051332602 / newstool_kr@hanmail.net

신청마감 : 4월 11일(금요일)

교육대상 : 새터민을 이해하고자 하시는분, 멘토를 희망하시는 분, 새터민들을 돕고자하는 분

“띠앗”이 되기 위해서는 교육을 이수해야 합니다.

※ 오리엔테이션 참석 전에 첨부된 신청서를 꼼꼼히 작성하셔서 담당자(정성훈 수사 신부)에게 메일로 발송 부탁드립니다. 메일 머리말로[띠앗머리 신청]을 붙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