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통합 게시판
[가톨릭신문]‘제1회 청년 순교자 축제’
작성자
수도회
작성일
2018-10-12 09:53
조회
412
사랑하는 척 말고 진짜 사랑을 하자 모든 것 바쳐서
나바위 성지 등 전주교구 내 성지 찾아
오늘날 순교 영성을 새겨보는 시간 가져
치명자산에서 자신을 내어놓는 봉헌식도
발행일2018-09-09 [제3111호, 11면]
8월 31일 축제 첫날 강의 듣고 있는 청년들.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 제공
9월 1일 ‘우리들만의 특별한 순례’에서 미션 게임을 하고 있는 청년들.
9월 2일 폐막미사 봉헌 후 바람개비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참가자들.
■ 축제 준비위원장 강석진 신부
“순교자 신앙 열정 보며 청년들도 힘과 용기 얻길”
“과거 순교자들의 삶과 신앙이 오늘날 청년들의 삶에 희망의 언어가 되길 바랍니다.”
‘제1회 청년 순교자 축제 TYM’ 준비위원장 강석진 신부(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 창설자영성연구소장)는 이번 축제가 청년들에게 희망적인 삶을 살아가는 데 좋은 영적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한국교회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순교자들의 삶과 신앙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년들이 ‘순교’를 어려워하고, 받아들이기 힘들거나 마치 나와 관계없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번 축제를 계기로 청년들이 순교자들의 삶을 통해 스스로 힘과 용기를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수도회는 이번 축제를 준비하며 한국에서 순교한 이들 중 많은 이들이 청년이었다는 점에 주목했다.
강 신부는 “파리외방전교회 신부님 대부분이 20대 중반이었다”며 “꿈과 열정이 많은 젊은 나이였지만, 하느님에 대한 열정 때문에 자신의 젊음을 내어 놓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청년들이 이러한 젊은 순교자들의 삶을 통해 이웃사랑에 대한 가치를 비롯해 보다 더 나은 삶의 의미를 추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축제 폐막미사를 봉헌한 장소인 개갑장터는 수도회가 지난 12월 전주교구로부터 위임 받은 성지다. 수도회는 성지가 갖고 있는 영성적 의미를 청년들과 함께 재조명하기 위해 이곳을 폐막미사 장소로 선정했다. 앞으로 수도회는 순교신심을 영적으로 성화하고, 하느님에 대한 가르침을 바탕으로 영적 성장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1953년 10월 30일 창설된 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는 한국 최초의 자생 남자 수도회다. 한국 순교자들의 영성을 바탕으로 교회와 사회에 봉사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기쁘게 살아가고 있다.
“순교자 신앙 열정 보며 청년들도 힘과 용기 얻길”
“과거 순교자들의 삶과 신앙이 오늘날 청년들의 삶에 희망의 언어가 되길 바랍니다.”
‘제1회 청년 순교자 축제 TYM’ 준비위원장 강석진 신부(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 창설자영성연구소장)는 이번 축제가 청년들에게 희망적인 삶을 살아가는 데 좋은 영적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한국교회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순교자들의 삶과 신앙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년들이 ‘순교’를 어려워하고, 받아들이기 힘들거나 마치 나와 관계없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번 축제를 계기로 청년들이 순교자들의 삶을 통해 스스로 힘과 용기를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수도회는 이번 축제를 준비하며 한국에서 순교한 이들 중 많은 이들이 청년이었다는 점에 주목했다.
강 신부는 “파리외방전교회 신부님 대부분이 20대 중반이었다”며 “꿈과 열정이 많은 젊은 나이였지만, 하느님에 대한 열정 때문에 자신의 젊음을 내어 놓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청년들이 이러한 젊은 순교자들의 삶을 통해 이웃사랑에 대한 가치를 비롯해 보다 더 나은 삶의 의미를 추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축제 폐막미사를 봉헌한 장소인 개갑장터는 수도회가 지난 12월 전주교구로부터 위임 받은 성지다. 수도회는 성지가 갖고 있는 영성적 의미를 청년들과 함께 재조명하기 위해 이곳을 폐막미사 장소로 선정했다. 앞으로 수도회는 순교신심을 영적으로 성화하고, 하느님에 대한 가르침을 바탕으로 영적 성장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1953년 10월 30일 창설된 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는 한국 최초의 자생 남자 수도회다. 한국 순교자들의 영성을 바탕으로 교회와 사회에 봉사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기쁘게 살아가고 있다.
성슬기 기자 chiara@catimes.kr
출처 : 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298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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