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욱 신부님 잘 보내고 왔습니다.

후쿠오카 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이제 우리는 나가사키로 향하는 버스를 탈것입니다.



김동욱 신부가 생활할 나카 마치 성당입니다.

그곳의 주임신부님과 성당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중입니다.



나가사끼 교구청 근처에 있는 우라카미 성당입니다.

동욱 신부가 여기서 생활하는 것은 아니고, 아침 산책중에 한장 찍었습니다.



뒤로 보이는 건물이 나가사끼 교구 교구청입니다.

저희에게 교구청의 숙소를 내어 주시어 행복한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평화 공원에 있는 동상입니다. 원래 뜻은 하늘과 땅의 평화인데

주교님께서 “하늘나라 가고 싶으면 성당으로 오시오” 라는 뜻이라고 재미있는 해석을 해 주셨습니다.

왼손이 성당 방향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나카마치 성당 주임 신부님과 김동욱 신부의 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나누고 있는 중입니다.

저희가 일본어를 할 수 없기에 고대에서 대학원 공부를 마치신 일본 형제님께서 통역을 담당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으로 돌아오기전 마지막 날에 주교님을 모시고 나카마치 성당에서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동욱 신부님을 따뜻하게 맞이해 주시고 환영해주셔서 너무나 고마웠습니다.



동욱신부 파견 첫날 아침 미사입니다.

통역을 위해서 나가사끼 교구 비서 신부님이신 오다까 신부님께서 이태리어 통역을 해주셨구요. 김동욱 신부가 하는 말을

백남일 신부님께서 이태리어로 오다까 신부님께서 이태리어를 일본어로 통역하여 글로벌한 소감이 되었답니다.



김동욱 신부님이 머무는 사제관입니다. 방도 넓고 분위기도 좋아요.

부러울 정도 랍니다.



나중에 나가사끼에 가실분 계시면

나가사끼 터미널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나카마치 성당이 있습니다.

위 사진 보시고 찾아 가시면 되니까

한국에서 김이며, 김치며 잔뜩 사가지고 한아름 안겨주고 오세요.

 

이상 일본에서 이모이세 특파원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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