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일에 예수님께서 회당에 들어가 가르치셨는데, 그곳에 오른손이 오그라든 사람이 있었다.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은 예수님을 고발할 구실을 찾으려고, 그분께서 안식일에 병을 고쳐 주시는지 지켜보고 있었다.  

예수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손이 오그라든 사람에게, “일어나 가운데에 서라.” 하고 이르셨다. 

그가 일어나 서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희에게 묻겠다. 

안식일에 좋은 일을 하는 것이 합당하냐? 남을 해치는 일을 하는 것이 합당하냐? 

목숨을 구하는 것이 합당하냐? 죽이는 것이 합당하냐?” 

그러고 나서 그들을 모두 둘러보시고는 그 사람에게, “손을 뻗어라.” 하고 말씀하셨다. 그가 그렇게 하자 그 손이 다시 성하여졌다. 

그들은 골이 잔뜩 나서 예수님을 어떻게 할까 서로 의논하였다. <루카 6, 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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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장수가 꿈이였던 소년이,

오늘은 세상의 귀퉁이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