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201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2014년 1월 나가사키 교구 신문에 제 이름이 들어간 기사가 두 개나 있길래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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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기사입니다.


" 성 마르코 원에서 교류 콘서트

- 나카마치 청년회, 우선 모여서 즐길 거리를 -


나카마치 성당(주임 히사시리츠오 신부) 청년회를 중심으로 한 7명의 멤버가 작년 11월 24일, 나가사키 시 서부 시츠마을에 있는 노인홈 <성 마르코 원>에서 이용자들과의 교류 콘서트를 열었다. 나카마치 청년회에서는 음악활동이 활발하여 자원봉사 방문연주는 이번으로 3번째를 맞이했다. 성가 연주뿐만 아니라 그리운 가곡 등 다양하고 풍성한 내용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이번 콘서트에는 작년 2월에 한국 서울 <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에서 나카마치 성당 협력사제로 파견된 다니엘 김동욱 신부도 참가하여 청년들과 함께 능숙한 기타연주를 선보였다.

김 신부는 일본에 온 지 1년 정도 되는데, 일본어 습득을 목표로 날마다 사목과 일본어학교 공부에 힘쓰고 있다. '일본어로 강론하거나 주일학교에서 수업하는 등 성당의 이런저런 일들이, 아직 공부중인 저로서는 어렵게 느껴집니다.'라고 말하지만, 밝은 성격과 웃는 얼굴로 완전히 인기를 얻고 있다.

미나미(南) 지구 청년지도신부로도 활동하고 있는 김 신부는 '모인 청년들의 수가 적어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성당에 소속된 청년들이 모두 모여 즐길 수 있는 것, 그 방법이 있다면 좋겠고, 또 그렇게 하고 싶습니다.'라고 청년 사목에 건 각오를 열정적으로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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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기사입니다.


"어린이 성가 모임


12월 8일, 제22회 어린이 성가 모임이 우라카미 성당에서 열려, 나가사키 3개 지구에서 참가한 15개 본당의 어린이들이 매일 연습한 성과를 보였다.

제1부 말씀 전례 중 김동욱 신부(나카마치 본당)는, '하느님께서 바라시는 것은 한 마음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목소리도 동작도 하나되게 할 수 있습니다. 하느님의 웃는 얼굴, 하느님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을 생각하면서 노래하세요.'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제2부에서는, 14개 그룹(15개 본당)이 저마다 자기 본당에 대해 소개하고, 성가를 발표했다. 어린이들은 때로는 수화나 손뼉을 맞춰가며 맑고 아름다운 노래소리를 울렸다. 자기 성당에서 직접 만든 곡이나 힌두어로 된 곡에 도전하는 본당도 있었다.

폐회식에서는 일치협력하여 훌륭한 성가를 보여준 니시마치, 나메시, 나가요의 3개 본당이 우수상에 선정되었다. 대림절의 분위기가 충만한 성당 안에서 어린이들과 응원단은 보람찬 시간을 보냈다."


이 신문은 새해부터 '가톨릭 교보'라는 이름으로 바꿔 나가사키 교구의 이모저모를 전하는 교회 신문입니다.


뭐 별로 한 것도 없는데 신문에 나서 굉장히 부끄럽지만, 더 열심히 노력하라는 채찍질로 여기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 나가사키 특파원 다니엘이었습니다.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