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신서원하신 수사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렇게 나마 기쁨을 같이 하고 싶습니다.

 

종신서원식에 같이 하지는 못했지만 마음 한 편이 뜨거워지는 것을....ㅎㅎ

 

세월참 빠르죠 벌써 종신이라니 누구에게나 있는 듯 한 고된 삶의 십자가를 잘 지고

 

여기까지 오셨네요. 우리 삶이 아니 어느 누구의 삶이든 앞으로도 이 고된 십자가의

 

무게는 더하면 더 했지 덜 하지 않을 것입니다. 기도안에서 삶안에서 스스로의 만족이

 

아닌 참된 기쁨의 삶을 사시길 기도할게요. 얼마나 기도할 지는 모르지만.....

 

저두 총장신부님 순시때 하도 힘들어 투정쯤 부렸더니 매일같이 집 위에 있는 최방제 신학생

 

무덤을 찾아 기도하랍니다. 10대에 이곳에와 낯설고 힘든상황에서 짊어져야 했던 기대와 책임감에

 

얼마나 힘들었을까 라는 생각에 오늘도 힘들지만 힘을 내 봅니다.

 

아무쪼록 삶을 통해, 기도를 통해, 피정을 통해, 느끼고 깨달은  것들 잘 실천하시고 건강히

 

수도생활하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종신 축하드립니다.  - 마카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