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버켓리스트 였던 수도원 피정을 다녀온지 1달가량 됩니다.

일반여행은 가기전 준비하며 기다릴때 설레임이 행복하고 다녀오면 마치는 반면,

면형의집 피정은 기대 없이 갔는데 여운이 오래 남습니다.

바쁜 근무일정을 뒤로 하고 어렵게 마련한 시간이라 주변인과 맞추지 못해 혼자 신청할 땐 기대반 걱정였지만, 모든게 기우였습니다.

 그야말로 외딴곳에 가서 쉬고 온 펀안함, 일상의 충전. 힐링임을 느낌니다.

수도원에서 자고, 아침을 맞고, 기도,식사,기쁨으로 사는 수도원 가족들과 함께하고 배려 받는 시간은 하느님 나라를 가늠하는 기회였습니다.

새벽부터 밤늦게 까지 다양한 역할 하셨던 일화를 귀가 후 옆지기에게 말하니 입교 선언 20년동안 미루고 있는 분 답게 반응 하시네요.

그 곳 운영해

최저임금이라도 받을 수 있을까?

근무시간이 그토록 길면 근로기준법 위반이라 안된다며 걱정을 던지네요.ㅋㅋ

하느님 나라는 찾는 사람들만 알수 있다셨죠?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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