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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30 연중 제21주간 금요일

1독서 : 1테살 4,1-8 / 복음 마태 25,1-13

 

  찬미 예수님설교학 은사 신부님은 그날 복음의 핵심을 찾는 방법에 대해 알려 주셨습니다매일 미사를 보면핵심 말씀을 있어서이해하기가 좋습니다오늘은 신랑이 온다신랑을 맞으러 나가라’(마태 25,6)가 주제입니다이 말씀은 우리가 죽어서 예수님을 뵐 때가 되었다예수님을 뵐 준비를 하자라는 말씀으로 보았습니다.

 

  우리는 아직 죽음을 준비하고 있지 않습니다죽음은 아주 먼 미래나와는 상관 없는 일로 생각합니다그래서 내가 나의 욕구에 따라 죄도 짓고내가 원하는 욕구에 따라하고 싶은 일을 하게 됩니다.

 

  성당에 가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지금 당장은 안 가시는 분은 이렇게 말합니다. ‘나중에 시간이 더 지나서많이 놀고시간이 나면 가야지’ 하지만 죽음은 내가 예측할 수 없고오늘 당장이라도 죽을 수 있는데죽음은 나와 상관 없는 일로 생각합니다.

 

  이와 달리 스마트폰을 발명한 스티브 잡스는 철이 든 이후단 하루도 죽음을 잊지 않았다고 합니다그는 매일 아침에 일어나 세수를 할 때면자신에게 이렇게 물었다고 합니다만약 오늘 내가 죽는다면내가 오늘 하려고 계획했던 일을 그대로 할 것인가아니면 다른 일을 할 것인가?” 그렇기 때문에 그는 한 순간도 허투루 쓰지 않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일상 속에서 죽음을 생각하지 못하지만진지하게 죽음 앞에서 선택했던 경험이 있었습니다결혼 성소사제 성소수도 성소 3가지 성소의 고민이 있을 때한 신부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그 신부님은 교구 성소국장을 오랫동안 경험 하셨던 분이라성소에 대해 좋은 말씀을 해주시길 기대했습니다신부님은 제게 죽음을 상상해보고어떤 선택을 하겠는가잘 고민해 보게’ 였습니다저는 자녀들 곁에서 유언하는 모습과 신자들에게 온 삶으로 신앙을 전하고 죽는 모습 사이에서저는 신앙을 전하다 죽으면, ‘참 보람 있게 잘 살았구나’ 후회가 없겠다고 보았습니다짧게나마 죽음을 마음에 두고 선택했던 경험이었습니다.

 

  오늘 복음에서는 예수님을 만날 죽음의 준비를 하라고 전해줍니다슬기로운 처녀들은 일상에서 기름을 준비하여 죽음을 준비했습니다예수님께서 복음 마지막에 깨어 있어라너희가 그 날과 그 시간을 모르기 때문이다’(마태 25,13)라고 당부하십니다죽음이 언제일지 모르기 때문에오늘이 나에게 주어진 마지막 날이라는 마음을 갖도록 애써야겠습니다또한 주님께 죽음을 잘 준비할 수 있게 해달라는 기도를 청해야겠습니다

어떻게 하면 주님을 기쁘게 해드릴 수 있을까 하고

주님의 일을 걱정합니다. (1코린 7,32)

무엇이든지 그가 이르는대로 하시오. (200주년 신약성서 요한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