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를 드리며!>

면형의  제주 성지순례는 너무나 고마운 추억이 되리라 여긴다.
주제어처럼 "산들 평화 순례 자체였다.

모든 것이 좋았지만
특히 김대건 신부님께서 라파엘호  타고 표류하시다가 
 도착지였던 차기도  둘레를 지도신부님 인도로 한없이 거닐 수 있었다는 
 자체만으로도 감정이 벅차고 더없이 감사했다.

순례지마다 열정적이고도 적극적인 주님의 가이드이신 이동철 베드로 신부님의 

가르침 속에서 의미 깊었다.

2017 한해 안식년을 보내면서 우리나라 111곳의 성지순례를 꿈꾸며 거닐었는데
이번 면형의  주관 순례야말로 가장 아름답고풍부하고
  개인적으로도 가치로왔다.

2 3일의 면형의 집 순례 피정이 지나고 

남은 추자도 코스를 눈바람 그친 잔잔한  날씨 속에서

그 곳 황경한 묘지를 거닐  있었고 작은  추자도의 아름다운 전경을 마주하며 

거닐 수 있었던 점에 대해서도 감사하다.

이번 순례의 은총을 나는 잊지 못할 것이다.
36년 전   첫 발령 부임지(제주 여상) 제주에서 영세와 견진성사를 받았고
나에겐 추억이 깃든 아름다운 터이기도 하다.

눈보라 기상 때문에 
나는 존경하는 대모님과도 좋은 시간을 보냈고,
 사랑스런 추억의  제자(벌써 장성한 자녀들의 엄마이기도  그들)와의 만남속에서... 감사롭기만 하다.

36   시절
젊고 열정적이었던  모습은 아련한 추억이 되었지만,
부족된 담임선생을 따라서 우리 반(제주여상 야간아이들은 "성당  사람!" 했을   

열 명도  넘게 내가 영세 받은 광양성당으로 따라 나섰다.
끝까지 함께  하느님의 자녀는 6명이 탄생했고

  3명을 이번에 만날  있었다.

남편과 자녀들 모두 가톨릭으로 인도한  가정인 수산나는 

시인이며 꾸리아 간부로 봉사하고 있었다.
 선한 성품자체로 추자도  순례여행에 동반자가 되어주어서  감사했다.

스텔라는 엊그제 함께 만났을 선물이라며 묵주반지를  손가락에 끼어 주었다.

 모니카제자는 10 주교좌 주일미사에 나를 따라와수년간 묶인 냉담을 풀며

고해성사를   있었음에 더없이 감사드린다.

문득 순례란 우리 삶의 여정으로 다가온다.

고마우신 면형의 순례피정 계획에 따라,
산들바람풍요로움  자체그리고 김대건 신부님
정난주 마리아와 작은 아기였던 황경한!
더없이 고귀한 김기량 펠릭스 베드로 순교자!
~거룩한 성지를 아름다운 대자연의 전경 속 힐링도 함께 하면서~~ 

은총의 시간들을 보낼  있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

오늘(아니 어제?)  또다시 이곳 부산 육지 땅에 돌아 왔고
이제부터 새롭게 교적을 옮긴더없이 풍요로운 이곳 부산교구

-서면성당에서...나도 작디작은 성모님의 도구주님의  손이 되어...

작은 봉사로써 봉헌된 새로운 삶이기를 기대한다.
새롭게 이미 다가온 2018 1월이여!

                                                                                                        - 강명옥 미리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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